2021년 10월30일, 수도권전철 1호선 탕정역이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개통되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수도권전철 1호선 구간 중 아산역과 배방역 사이에 신설되는 탕정역이 이날
새벽 04시30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아산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탕정역 신설을 추진했으며, 7개월만인 지난 2018년 10월에
탕정역을 착공하여 3년만에 이 역을 개통할 수 있게 되었다.
수도권전철 1호선의 일반 전철과 급행 전철이 동시에 정차하는 탕정역은 아산역과 배방역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 신설되었으며, 승강장에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스크린도어가 설치되고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승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