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논평] 독일 베를린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파이널4 개최지 유력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현재 유럽의 모든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CEV, 유럽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있는 유럽챔피언스리그 2024~2025시즌 배구 경기가 이번 시즌 준결승전인 4강전과
결승전이 5월17일과 5월18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유럽 최상위 클럽 대항전인 CEV의
유럽챔피언스리그 2024~2025시즌 배구 경기가 독일의 수도인 독일의 대도시 베를린에서
개최할 가능성이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다시 베를린으로', 유럽을 비롯해 해외 배구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월드 오브 발리'는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파이널4 개최 장소로 독일의 수도인 독일의 대도시 베를린이
유력하다"고 사실을 전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럽챔피언스리그 배구 경기는 CEV의 유럽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유럽 최상위
클럽 대항전입니다. 이번 시즌 준결승전인 4강전과 결승전은 오는 5월17일과 5월18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CEV는 아직 해당 경기가 열릴 장소를 먼저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월드 오브 발리는
"CEV의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지만 "독일의 수도 베를린이 개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사실을 알려왔습니다.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파이널4는 예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CEV는 지난
2017~2018시즌부터 남녀부 결승전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치르는 '슈퍼 파이널' 방식을
도입했지만 이번 시즌부터 남녀부를 분리하여 준결승전인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배구 경기가 남녀부를 분리하여 준결승전인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유럽의 배구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파이널4가 열릴 경우 장소는 독일의 대도시 베를린에 있는 막스
슈멜링 할레가 유력합니다. 2018~2019시즌 슈퍼 파이널이 열렸던 장소로 1만20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월드 오브 발리는 "남자부 파이널4가 독일의 대도시 베를린에서 열릴 수 있다"고 전했지만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남자부는 8강 토너먼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의 이우진이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세리에 A1 베로 발리 몬차를 비롯해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세리에 A1 페루자와 폴란드 리그의 야스트르쉔스키 벵기엘, PGE
바르자와 바르타 자비에르치에를 비롯한 5개 팀들은 8강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의
이우진 선수가 맹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세리에 A1 베로 발리 몬차는 페루자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남자부 8강 토너먼트에서 4강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치르게 됩니다.
그리스 리그의 올림피아코스와 프랑스 리그의 생나제르는 8강진출 여부를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지만 독일의 대도시 베를린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베를린 리사이클링 발리는 독일의
뤼넨부르크와 8강진출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올림피아코스와 생나제르전 대결에서 이긴 승자가 유럽챔피언스리그 남자부 8강전에서 벵기엘을
만나고 베를린 리사이클링 발리와 뤼넨부르크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가 유럽챔피언스리그 남자부
8강전에서 폴란드 리그의 바르타 자비에르치와 준결승전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치르게 되며,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세리에 A1 밀라노는 튀르키예 리그의 할크방크와 만나게 되는데
이 경기의 승자가 8강에 올라 폴란드 리그의 PGE 바르자와와 4강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치르게 됩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남자배구 경기에서 어느 팀이 최강자의 주인공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 유럽의
모든 배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