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 V리그 최초 역대 통산 1만9000개 세트 성공 달성

제일교통 2024. 11. 9. 23:10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어제(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베테랑 세터 한선수 선수가 V리그 최초 역대 통산 1만9000개 세트 신기록을 달성한 과정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알아보고 이번 시즌 그가 V리그에서 2만개 세트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베테랑 세터 한선수가 최초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한선수는 어제(8일) 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 VS 우리카드전 원정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한선수는 478경기 1747세트에 출전하여 1만8998세트를 성공시켰습니다. 

 

1세트 11대 12에서 교체 멤버로 코트에 나선 한선수는 17대 15를 만들고 다시 교체 아웃되면서 

웜업존으로 물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역대 통산 1만9000개의 세트 신기록을 성공시켰습니다. 

 

남녀부 통틀어 최다 세트 성공입니다. 

 

한선수에 이어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유광우가 역대 통산 세트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한선수는 지난 2007년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대한항공 지명을 받은 

'원클럽맨'으로 17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라운드 세터 부문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1위를 차지하여 한국배구와 세계를 넘어 

월드세터로 발돋움한 이후 현역시절 국제무대에서 국가대표 부동의 세터로 맹활약했습니다. 

 

다시 한번 V리그 남자부 최초 역대 통산 1만9000개의 세트 신기록을 달성한 대한항공의 베테랑 

세터 한선수 선수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그의 가족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1만9000개 세트 신기록을 달성한 그가 이번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2024~2025 V리그에서 

2만개의 세트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