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논평] 장충에서 본격적으로 개막을 시작하는 우리카드의 첫 외국인 사령탑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우리카드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이기는 배구를 보여드리겠다'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늘 낮 1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프로배구 남자부 공식 개막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첫 외국인
사령탑인 브라질 출신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우리카드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이기는
배구를 우리카드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는 목표를 전한 그의 사연을 들어보고 장충체육관에서
원정팀 현대캐피탈과 첫 개막 경기를 시작하는 우리카드가 세터 한태준과 외국인 선수 최초의
주장 아히의 활약으로 승리의 열쇠를 맞출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오늘(20일) 서울특별시 중구
동대입구역5번출구 인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원정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공식 개막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날 개막전 행사에서는
경기 전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남자 장내 아나운서 MC이슈의 배구팬들과 함께
진행되는 특별 인터뷰도 동시에 진행하고 경기 시작할 때 장충체육관 프로배구 코트에서 우리카드
팬들이 우리카드 선수들의 선수 입장이 진행될 때 선수입장 하이 파이브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합니다.
우리카드는 오늘(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공식
홈경기 개막전 행사에서 경기 전 배구장의 특별손님으로 등장하게 되는 우리카드 광고모델 배우
손석구가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에게 우리카드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우리카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세지도 동시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반면 원정팀 현대캐피탈은 첫 외국인 사령탑인 프랑스 출신 필립 블랑 감독의 첫 데뷔전이자 블랑
감독의 한국 프로배구 원정경기를 치르게 되는 특별한 날인 만큼 현대캐피탈의 필립 블랑 감독도
'서울 장충체육관에 처음 오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정경기를 서울에서 처음 치르게 되는 만큼
팬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니 많이 많이
찾아와서 현대캐피탈의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응원해달라'는 따뜻한 당부 한마디를 전했습니다.
프로배구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되는 우리카드의 첫 외국인 사령탑 브라질 출신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은 '오늘이 나의 한국 프로배구 첫 데뷔전이다. 서울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오로지 우리카드가 이기는 배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기는 배구를 우리카드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을 응원해주시는 우리카드 팬여러분들과 서울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많은 질책을 부탁드린다"라는 당부 한마디를 전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아시아쿼터 알리와 한성정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한태준을 세터로,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인 주장 아히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박진우와 이상현을 미들블로커로 선발 라인 업을 먼저
내세우고 미들블로커 김완종을 원 포인트 서버로, 미들블로커 박준혁을 원 포인트 블로커로 투입시킬
예정입니다. 반면 서브리시브와 수비를 담당하는 리베로 오재성과 김영준은 리베로 포지션에 투입시킬
예정입니다.
현대캐피탈은 중국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쿼터 신펑과 허수봉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쿠바 국가대표 출신
레오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황승빈을 세터로, 최민호와 김진영을 미들블로커로 선발 라인 업을 먼저
내세우고 188cm의 단신이지만 스파이크서브를 구사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우를 원 포인트 서버로
투입시킬 예정입니다. 반면 올해 프로배구 남자부 FA를 취득하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떠나
현대캐피탈로 이적한 리베로 오은렬이 내년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는 170cm의 최단신 리베로 박경민의
상무 입대를 대비하기 위해 이번 시즌부터 리베로 자리에 투입됩니다.
장충에서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되는 우리카드의 첫 외국인 사령탑 브라질 출신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서울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이기는 배구를 우리카드 팬들에게 보여주겠다는 목표를
넘어 우리카드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완성시킬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은 물론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을 사랑하는 수도권 팬들의 기대감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