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발리볼] '58만 관중 돌파' 한국 프로배구 V리그.... 'FIVB(국제배구연맹), AVC(아시아배구연맹), 일본'까지 세계에서 바라보는 한국 프로배구 V리그는?
발리볼 대기획이 준비한 화제의 발리볼 시간에서는 2024년 10월18일,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 특집을 맞이하여 지난 시즌 58만명 이상의 관중을 돌파했던 한국 프로배구
V리그가 FIVB(국제배구연맹) 회장의 한국 프로배구 V리그 20주년 출범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 및 AVC(아시아배구연맹) 회장의 한국 프로배구 V리그 20주년 출범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는 물론 일본 SV리그 오카와 회장이 한국을 찾아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을
축하하는 축하 메세지 전달 과정들을 먼저 살펴보고 세계에서 바라보는 한국 프로배구 V리그의
미래를 화제의 발리볼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2024년 10월18일, 한국 프로배구 V리그가 출범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년 전인 2004년 10월18일, 한국배구연맹은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을 본격적으로 선언하면서
배구의 프로화를 정식으로 출범시켰고, 20년간 여러 가지의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2024년 10월18일
을지로순환선 외선순환을 지구 20바퀴 도는 거리와 맞먹는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날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 기념식에서는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現 대한항공 배구단 구단주)와 한국배구연맹의 신무철 사무총장, 여러 모든 프로배구
종사자 여러분들, 프로배구에 힘쓰는 배구인들, 모든 프로배구 선수들이 함께 참석하여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프로배구는 지난 2023~2024시즌을 끝으로 58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58만6514명의 관중을
기록했으며, 지금부터는 70만 관중 돌파를 향해 전진합니다. 아울러 한국배구연맹(KOVO)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제배구연맹(FIVB), 아시아배구연맹(AVC),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의 SV리그 회장이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축사를 전했습니다.
연맹은 어제(17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KOVO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의 조원태 총재는 "프로스포츠 중 후발 주자임에도 58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금부터는
70만 관중 돌파에 매진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 100년을 향해 함께 전진하고자 한다. 한국 프로배구
V리그가 프로 스포츠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념사를 전했습니다.
세계에서도 한국배구연맹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아리 그라사 국제배구연맹(FIVB) 회장은
영상을 통해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20년간 한국 프로배구
V리그는 코트 안팎에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배구 리그로 성장해왔다. 한국
프로배구 V리그는 한국 배구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뛰어난 선수와 선구적인 코치, 숙련된 심판들을
발굴하고 한국 배구의 풍부한 역사에 기여해왔다. 열정적인 팬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배구를 꾸준히
선사해왔다. 이는 리그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을 축하하는 축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어 "리그와 그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한국 프로배구 V리그가 배구 인재 육성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한국 배구계는 자랑스러워할 것이 많고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다시 한번 한국 프로배구 V리그가 이 기념비적인 순간에 도달한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의 또 다른 20년에도 한국배구의 성장과 성공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배구를 보여줬으면 한다"며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와 신무철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국 프로배구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올해 8월부터 AVC 9대 회장으로 선출된 라몬 수자라 아시아배구연맹 회장은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배구를 홍보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 진정한 원동력이
돼왔다. 더욱 중요한 것은 연맹의 헌신과 배구에 대한 열정, 선수들과 팬들에게 영감을 줬을 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배구 성장에 더욱 크게 기여했다. AVC의 중요한 파트너로 아시아에서 배구 수준을 더욱
더 높이는 하나 된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고 한국배구연맹의 조원태 총재와 신무철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국 프로배구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계속해서 "한국배구연맹과 협회가 협력해서 배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전문화하는 파트너로 함께 일할 것을
바란다. 2025년 아시아여자배구클럽챔피언십을 공동으로 개최해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 AVC는 이번
대회부터 시상대에 오른 팀에게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20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기원한다"며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여자배구클럽챔피언십 공동 개최를 언급하여 한국 프로배구 종사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일본은 올해 V리그가 아닌 SV리그로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리그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때부터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일본 SV리그의
오카와 회장도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한국 프로배구
종사자들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한국 프로배구 종사자들에게 바라는 좋은 조언도 동시에
전달했습니다.
한국을 찾은 오카와 회장은 "이 기념비적인 순간은 한국 프로배구 V리그가 오랜 세월 동안 보여준
뛰어난 노력과 헌신의 증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일본 또한 지난주 새로운 리그인 SV리그를 성공적으로
출범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개막 행사에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었다"면서 "새롭게 출범한 일본의 SV리그는 아시아 전역에서 배구의 성장을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의 TOP매치를 개최하며,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켜왔다. 앞으로도 이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함께 배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한국 프로배구 V리그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하며, 함께 배구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한국배구연맹의 조원태 사무총장과 한국배구연맹의 신무철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국 프로배구 종사자 여러분들, 프로배구에 힘쓰는 모든 배구인들,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코트에서
고생하시는 프로배구 선수들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달하며, 한국 프로배구 V리그가 아시아와 세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리그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발리볼 대기획이 준비한 화제의 발리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