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논평] 파에스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카드, 상무전 경기에서 지면 무조건 끝!! '황택의와 임동혁을 견제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출전하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을 지휘하는 브라질 출신 배구 지도자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오늘(26일) 낮 15시30분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상무(국군체육부대)전 경기에서 상무(국군체육부대)의 세터 황택의와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을 견제할 수 있는 해법을 우리카드가 찾을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1승1패, 승점 4점을 기록하고 있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브라질 출신 배구 지도자 파에스 감독은 지난 9월2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예선 첫번째 경기에서 첫 승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지만
첫 대결인 삼성화재전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 3으로
분패하면서 승점 1점만 얻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은 표정의 파에스 감독은
'우리카드의 수비가 너무 약하다'는 이유로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라며 경기 끝나고
우리카드 선수들을 꾸짖었습니다. 우리카드 선수들을 꾸짖은 파에스 감독은 "삼성화재전
경기는 이기기가 너무 어려웠다. 우리카드의 수비도 제대로 잘 되지 않았고, 우리카드의
수비가 너무 약하다는 이유로 불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며 우리카드가 이기는 배구를
계속 할 때까지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은 "우리카드가
삼성화재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김정호와 신인 세터 이재현을 경계 대상 1호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 프로배구 삼성화재전 경기에서 김정호와 신인 세터 이재현을 막지
못하면 이기는 배구를 못한다"라며 우리카드 선수들을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9월24일에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예선
2차전 한국전력전 경기에서 우리카드의 파에스 감독은 난적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이기고도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를 펼쳤다"며 불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했습니다.
우리카드의 파에스 감독은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예선 남자부 두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올렸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블로킹 득점에서 한국전력에게 밀렸다. 우리카드가
한국전력과 블로킹 득점에서 너무 많이 밀렸고, 우리카드가 블로킹 득점을 많이 올리지 못해
이기고도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중앙(미들블로커)의
블로킹 높이를 더 많이 보완해야 하고 공격수들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격수들이 높은 공격에서
파이프(백어택)을 더 많이 늘려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우리카드는 미들블로커들진들의 높이가
아주 높기 때문에 다가오는 2024~2025시즌에는 원 포인트 서버로 나서는 김완종과 주전으로
투입되는 미들블로커 박진우, 박준혁, 이상현을 골고루 기용하여 상대 팀 공격수들의 공격을
견제하기 위한 해법을 반드시 찾아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에스 감독은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에서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선수는 아포짓 스파이커 서재덕 선수와 원 포인트 서버
김동영 선수가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선수"라며 "만약에 우리카드가 서재덕과 김동영을 제대로
경계하지 못할 경우 이기는 배구를 못할 수 있다"며 "선수들이 정신 차리고 이기는 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카드 선수들에게 무조건 이기는 배구에 집중할 것을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통영체육관에서 열릴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예선 상무전
경기에서 준결승전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치는 우리카드의 파에스 감독은 "상무(국군체육부대)
팀은 달갑지 않는 상대 팀이다. 군복무를 하는 V-리거 선수들이 주로 많다. 우리카드가 먼저
상무(국군체육부대)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는 서브가 좋은 세터 황택의와 공격력이 가장 좋은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이 우리카드가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이다. 이들을 경계하지 못하면 무조건 끝을
내야 하는 만큼 우리카드 선수들이 정신 차리고 상무(국군체육부대)전 경기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반드시 이기는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우리카드 선수들에게 신신당부의 한마디를
전했습니다.
과연 통영에서 열릴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파에스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카드가 난적
상무(국군체육부대)를 완파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는 만큼 오늘(26일) 낮 15시30분에 생중계로 방송되는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예선 우리카드 VS 국군체육부대(상무) 경기는 프로배구의 주관
방송사인 케이블 스포츠 채널 KBSN스포츠와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