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논평] 설 연휴 첫날 안산에서 난적 OK금융그룹과 다시 격돌하는 우리카드 '이번 경기에서 지면 무조건 끝, 레오와 부용찬은 우리카드가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2월9일 낮 14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 VS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과
격돌하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설 연휴 첫날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팀인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OK금융그룹의
레오와 부용찬을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하는 이유를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지난 2월4일 수원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 VS 한국전력전 경기에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과 어려운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 1(25-20, 25-22, 22-25, 27-25)로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가장 먼저 첫번째로 승점 50점 고지에 선착했습니다. 혼전에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남자부 선두권 경쟁에서 안심할 수 없는 우리카드는 이번 안산에서
OK금융그룹과 다시 격돌하는 만큼 OK금융그룹을 경계 대상 팀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선두를 지키고 있는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OK금융그룹은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 팀"이라며 상대 팀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우리카드는 지난 1라운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이
우리카드의 6연승을 저지하는 바람에 1라운드 전승이 좌절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1라운드에서 5승1패로 좋은 성적을 유지했던 우리카드는 다음 라운드에서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쳐 완승으로 갚아나겠다는 각오로 다음 2라운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는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 1세트와 2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주는 등 블로킹과 화력 싸움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쳐 세트스코어 0대 3으로 완패하자마자 서울 시민들에게 욕을 먹었고,
참다 못해 불만 폭발한 서울 시민들은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들에게 "감독 조기 교체하라",
"외국인 감독 영입하라", "우리카드 배구단 이기는 배구 안하면 가만두지 않는다"라며
폭언을 퍼붓는 돌발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12월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3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대 2로 이기고 지난주 경기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로
떨어졌던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는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 1세트와 2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주는 등
블로킹과 화력 싸움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분패하면서
화가 난 서울 시민들은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에게 폭언을 퍼부었고, 일부 서울 시민들은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들에게 "감독 바꿔라", "외국인 감독 영입하라", "우리카드 이기는
배구 안하면 가만두지 않는다"라며 폭언을 퍼붓는 돌발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이번 5라운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선수 중 부용찬과 레오 선수를 경계 대상 선수로 지목했습니다. 신 감독은
"이번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 지면 무조건 끝이다. OK금융그룹은 우리카드가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 팀이다. 레오와 부용찬은 우리카드가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 1호"라며
OK금융그룹 선수들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오늘(2월9일) 낮 14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정면 대결을 펼치는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을 경계 대상 팀으로 지목하는 만큼
우리카드가 경계 대상 선수인 부용찬과 레오를 상대로 어떤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지켜보는 만큼 설 연휴 기간에
프로배구 경기를 보시는 분들도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