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DAY] 10월24일 (1985년 10월24일｜서울지하철 서울운동장역, 서울특별시 중구청의 권고 명령에 따라 동대문운동장역으로 역명 개정)
1985년 10월24일, 서울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서울운동장역이 서울특별시 중구청의 권고 명령에 따라
동대문운동장(現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역명을 개정했다.
1983년 9월16일 서울지하철 2호선 3단계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한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운동장역은
1985년 10월18일 서울지하철 4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환승역으로 승격되었으며, 다가오는 86서울아시안게임
개최를 대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중구청의 권고 명령으로 동대문운동장역 인근에 있는
서울운동장을 동대문운동장으로 경기장 명칭을 변경했다. 경기장 명칭이 변경된 동대문운동장 인근에 있는
야구장의 경우 지난 1982년 3월27일 대한민국 프로야구가 최초로 출범되어 故 전두환 前 대통령이 가장 먼저
프로야구 시구를 펼쳐 야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대문운동장역에 정차하는 2호선 전동차의 배차간격은 러시아워 출퇴근시간대 3분30초, 평상시 7분, 일요일·공휴일
7분간격으로 운행하고 하루 운행횟수는 평일·토요일 419회, 일요일·공휴일 317회가 운행한다. 동대문운동장역에
정차하는 4호선 전동차의 배차간격은 러시아워 출퇴근시간대 4분30초, 평상시 6분, 일요일·공휴일 6분간격으로
운행되었으나, 4호선이 1989년 상반기에 시분단축대비를 위해 전동차 6량 7개편성을 추가로 도입하면서 4호선의
러시아워 출퇴근시간대 배차간격이 1989년 7월부터 3분30초로 단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