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 News
[t DAY] 3월28일 (2015년 3월28일,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
제일교통
2021. 3. 28. 09:20
2015년 3월28일,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인 신논현~종합운동장 구간이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개통되었다.
그동안 신논현역까지만 운행했던 서울지하철 9호선 전동차가 종합운동장역까지 연장 운행을 개시하면서 2단계
구간인 신논현~종합운동장간 4.7km의 연장구간이 추가로 개통되었으며, 2009년 1월부터 착공을 시작하여
6년2개월만에 완공된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은 새로 신설된 언주(강남차병원)역과 선정릉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이 신설되었다. 9호선의 일반 전철은 개화역에서 종합운동장역까지 모든 역에 정차하고
9호선의 급행 전철은 김포공항, 가양, 염창, 당산, 여의도, 노량진, 동작(현충원), 고속터미널, 신논현, 선정릉, 봉은사,
종합운동장역만 정차한다.
선정릉역에서는 수도권전철 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하고 종점인 종합운동장역에서는 서울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현재 운행하고 있는 9호선의 급행 전철은 아셈타워, 스타필드 코엑스몰, 무역센터를 비롯한 사무실이 밀집되어
있는 구간의 수요를 위해 봉은사역에 추가 정차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의 언주역과 선정릉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은 서울메트로(現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에서 관리하며, 서울지하철 9호선의
역무 시설을 관리하기 위해 서울메트로의 자회사인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