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논평] 프로배구 우리카드, V리그 개막전 홈경기 첫날 첫 패배로 아쉬움을 남긴 원인은?
이번 배구논평에서는 프로배구 2020~2021시즌인 도드람 2020~2021 V리그 개막특집으로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이 지난 10월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프로배구) 개막전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전 홈경기에서 프로배구 개막전 첫날 첫 패배로 아쉬움을 남긴 원인들을
이번 배구논평에서 만나봅니다. 우카팬 여러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배구논평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달리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난해 10월에 개막했던 도드람 2019~2020 V리그가
결국 지난 3월23일부로 종료되는 바람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루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았습니다. 우리카드 팬여러분들과 배구팬 여러분이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지난 시즌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루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들은 지금도 프로배구에서 마음 아픈 일로 기억되고 있는
만큼 우리카드 팬여러분들과 배구팬 여러분들이 이 내용에 대해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는 V리그 남자부 정상에 오르기 위해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당시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 우리카드의 정규리그 1위를 견인했던 장신세터 노재욱이 공익근무요원으로 군에 입대한 이후 남아
있는 세터 김광국과 미들블로커 김시훈을 삼성화재로 보내고 수비가 약한 아웃사이드 히터의 수비형 레프트공격수
황경민마저 결국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보내는 조치를 진행한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에 제대했던 윙스파이커
류윤식과 나경복의 상근예비역 입대를 대비하기 위해 삼성화재에서 영입되다가 일반병으로 군복무를 수행하고 있는
윙스파이커 송희채, 박철우 보상 선수로 삼성화재에 지명되다가 다시 우리카드로 이적한 한국전력의 야전사령관
이호건을 영입했습니다. 우리카드에서 세터로 활약하는 이호건은 2018년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뉴스타상을
차지한 경력이 있으며, 우리카드에서 공격형 윙스파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나경복은 최근 포지션을 아포짓 스파이커로
변경한 이후 2016년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뉴스타상을 차지하고 2020년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정규리그 MVP를
차지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은 지난 4월에 종료된
2020년 V리그 시상식에서 만능 공격수 나경복이 레프트공격수 부문 베스트7을, 리베로 이상욱이 리베로 부문
베스트7을 수상받은 데 이어 현역시절 국가대표 부동의 월드세터로 활약했던 신영철 감독이 남자부 정규리그 1위의
감독상을 수상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은 2020년 V리그 시상식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함께 남자부 공동 페어플레이상을 수상받아 프로배구 코트에서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발휘하는
대단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렇지만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은 지난 10월에 종료된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세터 하승우와 이호건의 군입대를 대비하기 위해 1라운드 6순위로 인하대학교 출신 세터 홍기선을 영입하고
삼성화재의 장신세터 노재욱의 원 소속팀 복귀를 대비하기 위해 2라운드 2순위로 중부대학교 출신 세터 김광일을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카드는 4라운드 2순위로 명지대학교 출신 204cm의 장신 미들블로커 김동선을 영입하여
두꺼운 센터진들의 높이를 보강하고 장준호의 군입대를 대비하기 위해, 일본 V리그 무대로 떠난 203cm의 장신
미들블로커 윤봉우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센터진들과 세터진들의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지난 10월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개막전인 대한항공전 경기에서
3세트와 4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소방수 역할을 이끌었지만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대한항공의 높은
블로킹 벽에 번번히 막히는 바람에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도 2대 3으로 석패하여 프로배구 개막전
홈경기에서 첫 패배의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인지 배구전문가들이 우리카드의 프로배구 홈경기
개막전 패배의 아쉬운 원인들을 분석합니다.
첫번째, 세터와 공격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은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카드는 선발로 출장한 단신 세터 하승우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프로배구 홈경기 개막전 첫 패배의
아쉬운 결과의 문제점을 제공했습니다.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의 세터 하승우는 프로배구 코트에서 처음
선발 출장을 했지만 아쉽게도 노재욱 선수 수준 이상에 못 미치는 토스 실력과 세터와 공격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아
우리카드의 물음표를 제공시켰습니다. 이것은 우리카드에게 가장 치명적인 아쉬운 결과가 되고 있는 만큼 우리카드는
하승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하승우의 군입대를 대비하여 세터 이호건을 투입하는지, 아니면 대학배구에서
토스 실력을 많이 발휘하는 김광일 선수와 홍기선 선수를 투입시키는 조치를 계획하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우리카드의
가장 큰 미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번째, 공격수들의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세터와 공격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는 문제점이 우리카드에게 물음표를
제공시킨 것은 가장 큰 아쉬움으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카드는 지난 10월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개막전인 대한항공전 경기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알렉스가 트리플크라운의 대기록을 달성했지만 아포짓 스파이커의
라이트공격수로 변신한 나경복과 트리플크라운의 대기록을 달성한 윙스파이커 알렉스가 고군분투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한공의 높은 블로킹 벽에 번번히 막히면서 현격한 블로킹 높이가 결국 우리카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블로킹
득점 결과는 이번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11대 25로 열세하여 블로킹 높이의 더블스코어 차가 발생되면서 우리카드의
가장 아쉬운 결과를 제공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이번 경기에서 3세트와 4세트를 따내고 상대 팀인 대한항공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잘 싸우고도 대한항공의 블로킹 높이에 무너지면서 승기를 이어가지 못하는
한계를 노출했습니다.
세번째, 세터 하승우의 개막전 경기력이 역시 좋지 않은 것은 단신 세터만의 한계를 노출시킨 원인들을 제공한 것이
아쉽습니다.
단신 세터 하승우가 프로배구 개막전 홈경기 첫날 좋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토스가 불안정하면서
공격수들과 세터간의 호흡이 맞지 않아 단신 세터의 한계를 제공했으며, 풀세트까지 가면서 대한항공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하승우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우리카드가 결국 3세트부터 5세트까지 세터 이호건을
교체 투입하여 팀의 승리를 구하기 위한 선수들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3세트와 4세트를 따내면서 잘 싸우다가
5세트에서 대한항공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막히는 바람에 역전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은 우리카드에게
승기를 이어가지 못하는 한계를 노출시킨 것이 아쉬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네번째, 부족한 센터진들의 전력 문제와 일본 V리그 무대로 진출한 미들블로커 윤봉우의 공백을 우리카드가 어떻게
채우는 것이 우리카드에게 가장 풀어야 할 미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카드는 지난 10월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개막전인 남자부 대한항공전
홈경기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미들블로커 하현용과 2m의 장신 미들블로커 최석기가 고군분투했지만 교체
선수로 출전했던 미들블로커 장준호와 새로 영입된 204cm의 장신 미들블로커 김동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센터진들의 전력이 부족하면서 상대 팀인 대한항공의 타점 높은 공격력을 막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장준호의 군입대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 영입된 미들블로커 김동선이 새로 투입되면 센터진들의
블로킹 높이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센터진들 중 주장 하현용과 2m의 장신
센터 최석기의 출전에도 불구하고 일본 V리그 무대로 진출했던 203cm의 장신 센터 윤봉우의 공백을 미들블로커
장준호와 김동선이 채울 수 있는지 가장 먼저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만큼 우리카드가 이번 V리그에서 센터진들의
두꺼운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지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센터는 배구 포지션의 미들블로커로 부르지만
유럽 배구에서는 평균 신장이 2m급 이상을 자랑하는 미들블로커 포지션의 최장신 배구선수들이 지금도 많습니다.
이제 우리카드가 가장 먼저 풀어야 할 미션이 있습니다. 우리카드가 가장 먼저 풀어야 할 한 가지 미션이 있다면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이 풀어야 할 한 가지의 숙제는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이
선수단 숙소를 비롯한 구단 전용 훈련장을 빠른 시일내에 건립해야 합니다.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은 선수단 숙소와 구단 전용 훈련장을 비롯한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클럽하우스를 우리카드의
연고 지역인 서울특별시 도심에 조성해야 하는지, 아니면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이
선수단 숙소와 구단 전용 훈련장을 비롯한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클럽하우스를 우리카드의 연고지 서울특별시
인근에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인근에 조성을 하는지 결과를 먼저 지켜봐야 합니다.
지금은 우리카드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숙소로, 인천 송림체육관을 우리카드 배구단의 친환경
전용훈련장으로 사용하지만 추후에는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이 연고 지역인 서울특별시
도심에 선수단 숙소와 구단 전용 훈련장을 비롯한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클럽하우스를 조성하는지, 아니면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이 우리카드 배구단의 연고지 서울특별시 인근에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인근에 선수단 숙소와 구단 전용 훈련장을 비롯한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클럽하우스를 조성하는지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이에 대한 우카팬들과 배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결과를 먼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