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논평] 화려하게 마무리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 그러나 남자부 최하위팀 OK저축은행과 여자부 최하위팀 페퍼저축은행은 결국 빈손으로 돌아갔다!!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지난 14일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종료된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새로 제정된 영플레이어상의 시상과 5인조 힙합 걸그룹
영파씨의 축하공연이 프로배구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기까지의 과정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남녀부 베스트7 시상과 20주년 남녀부 베스트7 시상은 물론 감독상, 페어플레이상,
MVP 수상까지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기명기의 과정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지난 14일 오후 16시부터 SBS스포츠와 KBSN스포츠에서 생중계로 방송된 프로배구 시상식인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은 SBS스포츠 이준혁 아나운서와 KBSN스포츠 오효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5인조 힙합 걸그룹 영파씨의 축하공연도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새로 제정된 초대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은 남자부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간판 세터
한태준과 여자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신인 세터 김다은이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으며, 감독상은 현대캐피탈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견인한 프랑스 출신 배구
지도자 필립 블랑 감독과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견인한 이탈리아 출신 배구 지도자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차지하게 되었고, 페어플레이상은 남자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페어플레이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심판상은 주부심 부문에서 정준호가 차지하고 선심·기록심 부문에서 이상렬이 차지했습니다.
남자부 베스트7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리베로 정민수와 세터 황택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비예나와 현대캐피탈의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과 쿠바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레오,
미들블로커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김준우와 현대캐피탈의 최민호가 이번 시즌 남자부 베스트7에
오르게 되었으며, 여자부 베스트7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과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베테랑 세터 염혜선, 아웃사이드 히터는 인천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김연경과 정관장의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 GS칼텍스 서울 Kixx 프로배구단의
쿠바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지젤 실바, 미들블로커는 흥국생명의 외국인 선수 피치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이다현이 이번 시즌 여자부 베스트7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20주년 남자부 베스트7은 현대캐피탈에서 리베로로 활약했던 여오현 IBK기업은행 수석코치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베테랑 세터 한선수, 아웃사이드 히터는 현대캐피탈의 쿠바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레오와 대한항공의 베테랑 공격수 곽승석, 아포짓 스파이커는 박철우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
미들블로커는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의 베테랑 신영석과 몽골 리그에서 새로운 시작을 진행하고
있는 배구스타 이선규가 20주년 남자부 베스트7에 오르게 되었으며, 20주년 여자부 베스트7은
한국도로공사의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과 현역 시절 베테랑 세터로 활약했던 한국도로공사 이효희
수석코치, 아웃사이드 히터는 흥국생명의 베테랑 공격수 김연경과 정관장에서 미들블로커로 활약했던
한송이, 아포짓 스파이커는 현대건설의 황연주, 미들블로커는 대한배구협회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는
정대영(前 GS칼텍스)과 현대건설의 베테랑 양효진이 20주년 여자부 베스트7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남자부 MVP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 달성과 현대캐피탈의
V리그 남자부 역대 다섯번째 챔피언타이틀 획득을 이끈 현대캐피탈의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이
차지하게 되었으며, 여자부 MVP는 인천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
달성과 흥국생명의 V리그 여자부 역대 다섯번째 챔피언타이틀 획득을 이끈 흥국생명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이 여자부 MVP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2024~2025시즌 남자부 최하위팀 안산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이번 V리그 시상식에서
단 한 명의 시상자가 나오지 못하는 수모를 당해 포상금 단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수모를 당하면서
빈손으로 돌아갔고, 2024~2025시즌 여자부 최하위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프로배구단은
이번 V리그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 한 명의 시상자가 나오지 못하는 수모를 당해
포상금 단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수모를 당하면서 끝내 빈손으로 돌아갔습니다.
빈손으로 돌아간 남자부 최하위팀 OK저축은행은 지난 4월16일부터 가장 먼저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있는 대웅제약 경영개발연수원에서 가장 먼저 선수단 팀 훈련에 들어갔으며, 빈손으로 돌아간
여자부 최하위팀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4월15일 클럽하우수와 훈련장이 있는 광주광역시로 돌아가
지난 4월17일부터 가장 먼저 클럽하우스와 선수단 훈련장이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선수단 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